4통째 가족과 함께 꾸준히 쓰다 이제 다른 것도 써보려고 했어요.. 사실 워낙 싫증을 잘 느껴서 같은 제품을 두통이상 써본 적이 없고 민감성 알러지 피부라서 아무거나 쓰지도 못해서 잘 맞는 보습제 찾기 진짜 어렵거든요 아토피도 살짝 있어서 눈 주변이 붓고 가려울 때 진정 시켜주는 제품은 이 크림밖에 없어요 하지만 나이도 들어가고 정착전에 여러가지 써보고 싶자나요.. 그러던 중 강추위가 살짝 물러나면서 다시 알러지가 올라왔고 마지막 남은 한통이 비어가고 있음을 깨달았죠.. 수분크림 진정크림 여러브랜드 좋다는 제품 사보고 화장대에 줄줄이 있지만 피부 예민할떄는 무조건 포미크림이더라고요 이만한 게 없구나 느끼고 또 주문했어요 마치 이 크림이랑 결혼한 냥 결국 정착하는 수 밖에 없나봐요 ㅎㅎㅎ...